아마.. 원전만 그러겠어.. 대한민국 총체적으로 그러겠지.
이번에 내가 다룰 주제는 원전 마피아.
꽤나 심각한 주제가 될 것 같은데... 제대루 다룰수나 있을 지 모르겠네..
일단 원전 마피아..
한국수자원 원자력 공사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마피아라는 칭호를 받는 그들...
제타스 보다도 더 악랄하고 더 많은 인명을...더 잘못하면 지구 멸망까지 시킬수 있는 그들에 대하여 일단 알아보자.
원전 마피아.. 그 출발은 고작 9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 원자력 학과.
그중에서도 핵은 바로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한민국의 지식의 요람이라 할수 있는 그곳이 바로 원전 마피아의
총본산이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초대위원장과 부위원장인 강창순 전 위원장과 윤철호 부위원장, 이은철 현 위원장 모두 서울대 출신 원자력안전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장순흥 카이스트 교수도 서울대 출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안전과 규제업무를 위한 기관이지만 구성원은 원자력산업과 학계 전반에서 채워졌다. 강창순 초대위원장과 윤철호 초대부위원장, 이은철 현 위원장은 각각 한국원자력학회의 제16대, 제23대, 제18대 회장을 지냈다. 장순흥 전문위원장 역시 제24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과 기술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등 원전 사업자들도 참여하고 있어 사실상 원자력 산업의 진흥에 더 관심이 많은 단체다.한수원 출신 간부들이 원자력발전소의 살계부터 건설, 정비, 품질안전검사와 관련된 업체에 모조리 재취업돼 있는 상황이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원전 발전소 본부장을 지낸 73명 전원이 한수원 출신이다.<토마토 뉴스>
대단하지 않아?
대한민국 검사, 판사보다 스카웃 률이 높을 것 같은데?
소위 말하는 이 원전 마피아들이 우리나라의 모든 에너지를 들고 좌지우지 하고 있는 상황이지.
게다가 이들 대부분이 위조 업체의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전,현직 임직원 7명이 새한티이피의
주식을 10%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지지.
참고로 새한은 주식 상장된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주식을 살려면 제 3시장에서 사야 하는 데 일반인들은
꽤나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지. <경향 신문>
더욱이 이들이 지금 차세대 에너지까지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지.
태양에너지, 수소연료에너지 등 국가의 신에너지 개발의 중추역할을 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75학번인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2010년부터 원장직을 맡고 있다. 전임은 연구원 기획부장 등을 거친 한양대 요업공학과 출신의 한문희 원장이 맡았지만 신에너지기술과는 거리가 먼 원전 전문가가 새 원장이 된 셈이다.
국가 에너지 연구개발 사업의 기획·평가 및 관리, 진흥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자리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74학번인 안남성 전 미국 전력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맡고 있다. 안 원장 역시 서울대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원자력공학 석사, MI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원전 전문가다.
국가의 에너지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총괄하는 자리인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획단의 에너지 MD 자리에는 최근까지 박상덕 전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1976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졸업)이 맡았다. 박 전 원장은 한국 최초 원전인 고리 발전소에서 노심관리 등 핵심업무를 담당했으며, 원전기술 수출의 토대를 쌓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경향 신문>
즉 원자력만을 공부한 사람들이 태양에너지, 수소 에너지등 그닥 연관성이 없는 곳에서 요직을 잡고있지.
더욱 웃긴것은 이들 대부분이 원자력 많은 좋은 에너지는 없다고 이야기 하는 친원전론자라는 거지.
이러니.. 에너지 개발이 되겠어?
35년 동안 단 한번도 검사를 받지 않은 무소불위의 권력 집단이 지금 시헙대에 올라와 있는데..
안타까운 것은 마땅한 해결책도 없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