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없나본데,
우리가 딱. 너희완 관계할거 없다. 며 버티고 있는 하에 북한이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대화 좀 하지요.
라고 해야 단호한 이미지가 있는 겁니다.
그래야 북한이 고개 숙인 꼴이 되는거고.
그걸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해줄수 있다느니 대화할 용의가 있다느니 뒷걸음질 하다가
북한이 손 내미니까 얼씨구나 덥썩 잡아서는... 주도권까지 뺏긴거지.
개성공단 까지 단적으로 철수 시키고 이 ㅈㄹ 을 떨었는데
대화 좀 해줄까? 하니까 꼬랑지 살랑거리는 꼴이라니...
이번에 대화하자고 했을때, 그렇다면 너희가 먼저 사과해라. 그럼 너희와 대화 해주겠다.
이래야 강경이고 주도권을 획득하는 아닌가?
왜, 쫌. 대체 왜 우리 국민들 앞에서 하던 말이랑 달라?
앞에선 허세 떨고 뒤에선 굽신 거리고 솔직히 쪽팔리다.
뭐 암튼...
기왕 받아들인거 그냥 사과 받아내라...
연평도 죄송합니다. 그럴줄 몰랐는데 흑흑. 천안함 죄송합니다. 미쳤었나봐요.
해킹 사건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쉽게 뚫릴줄은 우리도 몰랐어요.
등등...
제발...
허세 부릴거면 반의 반 반 반 만이라도 했던 말을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