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내국인노동자 작성일 13.06.25 1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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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을 통해서 느낀점이라면..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사람들을 왜 그리 무서워 하고 신경 쓰면서

기회가 있을때마다 끄잡아 내서 부관참시 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자칭 진정한 우익보수라 주장하는 쪽사람들이 김대중을 희대의 빨갱이 종북의 괴수로 보고

 노무현을 그 "핵대중"의 하수인으로서 악질 종북주의자로 보면서 까고 있던데..

 

 왜 이들을 두려워하고 증오하죠? 자칭 우익보수의 주장이라면 이들이 집권하는 10년동안

 우리나라에 공산당이라도 창당되고 북한이 주장하는 "고려연방제"형태로 통일이 되어서 우리나라 정부는

 북괴의 하수인이되고 교과서에 김일성에 대한 재평가. 그리고 최소 주체사상에 대한 교육이라도 실시되어야

 정상이 아닌가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할만큼 엄청난 시기이고 이 10년동안 충실한 종북주의 빨갱이자

 북괴의 하수인이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지배를 했는데..


 그들이 종북괴수라면 상당히 무능하지 않나요? 아니 우리 이명박 대통령은 자기 소신것 공권력을 동원해서 까지

 진행시켰는데. 그럴 깡도 없고 능력도 안되는데. 왜 이미 죽은 고인이된 이사람들을 언제나 끄잡아 낼까요?

 무슨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의라도 쫏아낼까봐 그런가요?


 기억이 맞다면 북괴가 연평해전을 벌인 1차연평해전 2차 연평해전 둘다 김대중때인거로 알고 있는데...

 종북괴수라면 충분히 활로를 고의적으로 터주고 대거 북괴의 침입을 유도했을터인데...왜 퇴치했을까요..

 그리고 왜 국방개혁2020같은걸 했을까요? 북한군 현대화에 지원 뭐 이런거로 하거나 무기를 공수해주고

 이지스함 독도함. 조기경보기같이 대남적화통일에 방해되는 장비 제작비를 김정일 스위스 계좌로 보내주거나

 북한군 장비개선사업에 투자해야할것이 아닌가요?.


 아쉬운점은.. 자칭 우익보수주의자들이 자기네들이 궁지에 몰리거나 위기에 몰릴때 언제나 들고나오는 카드가 역시

 북괴놈들이랑 엮어버리기라는것이네요.. 북한하고 이야기 하자 이거 언급자체가 종북이 되는 현실이니..


이번 대선때는 뭐가 나올까요? 두 종북괴수가 통치한 10년때문에 나라가 개판이 되었다라고 하긴 

그럼 그정권의 무능함을 징치하기 위해 등장한 현정권의 10년은 그럼 뭐냐?  10년동안 지난 10년정권이 쳐놓은 개판도

바로잡지못하면서 또 5년 더달라고? 라고 할거니 할말 없을거고..

하루빨리 북괴가 멸망하고 통일이 되든가 해야지...통일되면 또 뭐라고 말할려나.. 지하에 잔존하는 북괴잔여새력의

정부 전복음모 뭐 이런거로 나오려나...


  원전 사태와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원론적인 논의와 사건 해결이 시급할때 뜬금없이 다시 등장한 지칭"종북괴수망령"

  .. 죽은 사람이 뭘 할 수 있다고 죽은 사람을 계속 끌어내서 또 죽이고 또죽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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