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위안부할머니들의 삶...

열혈엄마 작성일 13.07.02 1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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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 필리핀 위안부 할머니 모임 https://www.facebook.com/LaLilaFilipina >


  우리 위안부 할머니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일본 극우 아베정권의 망동에 선봉에 서있는 망언 종결자 하시모토, 이시하라 등이 강제동원 증거가 없다고 우기는 등 억지궤변으로 평생을 고통과 눈물로 살아 온 위안부 할머니들을 두 번, 세 번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네요.


일 아베정권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명확한 증거를 발견하고도 함구, 묵살하는 등 아직까지 망언과 망동을 일삼고 있는 것에 아시아인은 물론 전 세계인은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세계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는 한국, 중국, 필리핀, 대만, 네덜란드 등지에 아직도 백여 명이 기나긴 투쟁을 이어 오고, 특히 필리핀 위안부 생존자 단체인 ‘릴라 필리피나’할머니들은 매달 정기 모임을 갖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오늘도 일본의 인면수심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만천하에 알리고 일본 정부의 진솔한 반성과 사죄, 피해자들에게 책임 있는 보상을 요구해오고 있다하네요.  

무엇보다 가슴 아픈 것은 1992년 174명의 ‘릴라 필리피나’위안부 생존자 중 그 동안 고령으로 70여명이 사망해 현재 103명으로 준 것이예요.


아무리 양심을 저버린 철면피 극우정권이라지만, 일본은 아시아 각국에 80을 훌쩍 넘긴 고령의 생존 위안부할머니들의 가슴에 맺힌 응어리와 마지막 소원을 풀어 줄 때 전쟁범죄의 죄 값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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