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드디어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ㅎㅎ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저는 현 30대 초반 직장인이고 공돌이 입니다 ㅠ
이 곳에 오기 전에는 한겨레 신문사의 한토마라는 곳에서 활동을 하였는데 지긋지긋하고 정나미 떨어지는
모습이 많이 보여 이 곳으로 오게되었네요 ㅎ 이곳으로 오게된데에는 승룡xx(아이유 빠돌이분;;)의 공의 컸구요.
우선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진보 쪽에 가깝습니다. 논란이 있을 수 도 있겠지만
진보라고 해서 노무현,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까운 당이라면 진보신당이 있겠는데 요즘 뭐.....;;;;ㅎㅎ ㅠㅠ
또한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현실정치 입니다. 지지율을 맹신하고 있지요 ㅎ
여기서 가끔 보면 국개론, 새누리당 찍으신 분들 또는 어르신분들을 폄하하는 글이 많은 것 같은데
제가 가장 반대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민주당이 하는 장외투쟁에도 걱정이 많군요.
일부 언론에서는 참여수를 부풀리고는 있지만 현실은 그저 민주당 시,군 출신들이 자기네 깃발들고 와서
시위하는 것 밖에 안되더군요. 실패라 보여집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실정치를 맹신한다고 하였는데
이 부분이 가장 적절하겠군요. 현실 적으로 민주당이 장외투쟁 펼친다고 하여 지지율이 올라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국개론 및 새누리당 폄하만 한다고 해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아닙니다.
물론 그냥 저도 인정하는 이 사회를 한탄하기만 하는것이라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
정말로 정권을 바꾸기 위해서는 위에 써놓은 것 같은 일들은 일어나지 말아야합니다.
어차피 인터넷이라는 조그마한 우물입니다. 서로 치고 밖고 싸우기는 하지만 결국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인터넷 밖 세상 사람들이죠.
정권을 바꾸려면 이 사람들이 필요한데 과연 이 사람들이 우리가 장외투쟁을 하고 국개론을 펼친다 해서
우리쪽으로 올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60%가 넘었다고 하네요. 민주당의 지지율은 바닥이고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계속 올라가는 듯 싶습니다
처음 쓴 글인데 너무 무거운 주제인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