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사건 현 상황

따라라라 작성일 13.08.28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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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석기는 도주 중

혐의는 예비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정작 이석기 자신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되지 않음.

 

국정원은 이 영장에서 '(이씨 등이) 지난 5월 서울 모처에서 당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비밀회합을 했고 경기남부지역의 통신시설과 유류시설 파괴를 모의했다'는 범죄사실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진당 당원이자 수원진보연대 지도위원을 맡고 있는 이상호씨는 지난 1월 국정원 직원의 미행사실을 알고 항의하다 시비가 붙어 '국정원이 민간인을 사찰했다'며 고소했고 이후 국정원 측이 맞고소하면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국정원 수사진은 현장에서 이 같은 영장을 제시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이동식전자장치(UBS), 휴대전화, 차량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그와중에 이석기 의원실에서는 문 걸어 잠그고 서류 파쇄하는 장면이 포착.

 

새누리당은 지금

유 대변인은 "이 의원을 포함한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진정으로 떳떳하다면 압수수색을 방해하지 말고 검찰의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면서 "국민에게 주는 충격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철저하고 면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지금

"새벽부터 국정원이 이 의원 자택과 의원회관 사무실, 10여명 진보당 간부와 시민단체 관계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면서 "국정원이 국회까지 들어와 현역의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사태를 엄중히 지켜본다"고 밝혔다.
 

통진당에서는 지금

이정희 대표는 28일 국정원이 내란 예비음모죄 등의 혐의로 당 관계자 검거 및 압수수색에 나선 데 대해 '용공조작극',

 '공안탄압', '진보세력 말살 전략'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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