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폭력은 떨어질수 없는 관계잖아요.

민주주의를 이끌어낸 프랑스 항쟁 역시 폭력 시위였고,

권력자들이 자본과 권력을 가지고 자신들의 뜻에 맞게 규정과 법률을 

만들어 놓았는데 민중이 할수 있는게 없잖아요.

결국 숫적 우세를 힘으로 표현하여 뒤집을 수밖에 없는게 당연했던 거구요.

권력자들이 무서운건 그것 밖에 없어요.

투표? 조작하면 그만인데? 조작하다 걸리면 언론 통제 하고,

시위하던 말던 쌩까면 그만인데 무슨 소용이겠어요? 

민간인 사찰같이 시위 주요 인물들 자본과 권력으로 조여가서 

고사 시키면 어느순간 시위도 시들해지겠죠. 

간디가 위인으로 떠받들어지는 이유라고 불리는 것이

비폭력 무저항 시위였기에 권력자들의 뜻에 들어맞았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폭력을 나쁘다고 말하는건 사회를 살아가며 당연한 것이죠.

그러나 필요악이란 것이 존재하는 것이 또 현실이잖아요.

예로 군대는 살인이 목적입니다. 물론 그 살인의 목적은 나와 가족, 친구등을 지키는 것이죠. 

그렇다고 단순히 군대를 나쁘다고 말하는 건 정신나간 사람들 밖에 없잖아요. 

모든 나라가 군대를 버리고 아무도 무력으로 타국을 침략할 생각을 않는다면 군대는 필요없겠죠.

그럴리 없겠지만요... 

폭력 시위는 무조건 나쁜것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어 써보네요. 

학교에서 왕따 당해서 얻어 맞고, 물건 뺏기는데 선생님도 경찰도 쌩까고,

부모님고 관심 가져줄 형편이 못된다고 생각해 봐요. 벗어날 길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때 대상자가 가해자에게 주먹질을 한다면 피해자가 죽일놈이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