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사태야 내가 판단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거기에 너무 얽매여 있을 필요도 없는 것 같고..
국정조사도 끝나고..
친 정부 성향인 만큼..
이제부터 나는 건전한 정부 비판이나 할라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05349614
공모절차를 진행중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관료 출신 특정 인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의심되는 문건이 발견돼 파장이 예상된다.
뉴시스가 1일 확보한 'CEO 취임에 따른 TIME-Schedule'(타임스케쥴) 문건에는 특정인이 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 후 진행할 '취임전 보고 및 조치사항', '취임 당일 차량 이동경로', '취임 이후 주요 일정' 등이 상세히 작성돼 있다.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최종 임명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특정인이 이미 후임 사장으로 내정된 것처럼 비춰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논란이 된 문건에는 이상무 FAO(국제식량농업기구) 한국협회 회장을 특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회장 측은 문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했다. FAO 정종철 사무총장은 "문건 자체를 알지 못한다. 전혀 본적도 없고 (농어촌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다는 소문도) 들은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농어촌공사 측도 "우리가 만든 문건이 아니다. (사장이) 임명된 후 스케줄을 만들지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내부에서 (사장 후보 예상자와) 가까운 사람이 미리 만들어 놓을 수도 있다"고 몸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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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예언력은 노트스라다무스를 뛰어넘음..
다들 철학관을 차리지, 왜 박봉의 공무원 생활을 하는지 모르겠음..
참고로 이것은 명불허전 박근혜 이야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