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사화(癸巳士禍)

따라라라 작성일 13.09.14 1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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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3년 국사 교과서 중 발췌.

 

요약 : 2013년에 청장 및 검찰들이 반대파에게 몰려 화(禍)를 입은 사건.

 

박근헤가 2012년에 당선이 되어 여당과 야당의 합의하에 채동욱 검찰총장을 임명하니, 수많은 비리를 찾아내고,

독립성이 오르는 등 검찰사회, 즉  검림(檢林)은 활기에 차 있었다. 

그러나 공안, 국정원, 종북등의 여러 갈등들이 생겨나 정부와 검찰은 심각한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특히 2013년 9월에 일어난 사화를 계사사화(癸巳士禍)라고 하는 데 그중 공안파 '김기춘'을 재기용 하면서

그 갈등은 극에 달기 시작한다.

원래 공안파는 찬역(簒逆)을 도와 높은 지위와 많은 녹전을 차지한 부귀가 겸전한 일파인데, 그 중의 수장은

단연 '김기춘'이라 불리우는 사람이다.

 

공안파와 이들은 사사로운 대립이 극에 달했는데, 그 중에 가장 극에 달한 사건이 바로 그 유명한   

'조선일보(朝鮮日報)' 사건이다. 조선일보는 '혼외자식(婚外子食)'이라는 의혹을 1면에 실으면서 발단이 되었으며

이 '혼외자식(婚外子食)'으로 인하여 대표적 공안파 중인 한명인 법무장관 '황교안'은 '채동욱'에게 감찰을 지시했고,

이로 인하여 채동욱은 사의를 표하고 많은 검찰들 역시 사의를 표하며 은거하게 된다.  

 

이러는 동안 국가의 기강은 극도로 문란해지기 시작했으며, 뜻이 있는 사람들은 불의에 항거하였으며,

개혁에 대한 의지는 갈수록 공고화 되었다. 이와 같이 사화에 의하여 육성된 정치비판과 반대파에 대한 복수관념은, 국민

개혁의 발전과 더불어 한국의 정치 격화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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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그럴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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