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천주교, 개신교, 심지어 불교계까지 들고 일어나는데
옛날 1980년도 "서울의 봄" 과 유사한 형태의 규탄시위가 진행되고 있음.
만에 하나 현정권이 작금의 현상들을 잠재우기 위해 억압하고 핍박하고 구속시키고
이러한 사안들을 언론과 짜고 지속적으로 최소화 시키려 하고 은폐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이 불이 슬슬 학생들쪽으로 옮겨붙기 시작하면서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실업청년들과 기존의 직장인들까지 가세하여 현정권 타도 및 대통령 사퇴라는 구호의 물결이
좀 더 높게 출렁이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