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출범의 일등공신중 한명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결국 국정원 댓글 사건은 특별검사제 도입으로 가야 할 것 같다. 다른 길이 없다"며 친박인사 중 최초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공개 촉구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5633
이젠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공직자 임명과 관련한 검증에서 조금의 세금포탈죄라도 걍 통과해줄테니까
제발 말귀 좀 알아처먹는 애들좀 뽑았으면 좋겠네요
이건 불통의 차원이 아니라 시중에 도는 불만의 소리가 뭔지도 파악 못하고있는것 같다는 생각임
예컨데, "국가기관의 정치(선거)개입금지를 위반했다" 하니깐 "댓글로 당선됐다는거냐 ?", "그깟 댓글 몇개로..", "종북이다!!"
이런식... 이런 맹구들의 동문서답을 앞으로 4년 내내 들을걸 생각하니 정말 답답하네요
그나마 여권내에서도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일말의 희망을 보는데
과연 호머같은 여권이 저걸 어떻게 이해하는지가 관건이라 할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