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160949411&code=940202
철도노조 파업으로 정부가 대체 인력을 투입한 지하철에서 80대 노인이 열차 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열차에 한국교통대 철도대학 1학년 재학생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학생은 실습 학점 이수를 조건으로 3일간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져 대체인력 투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열차에서 내리려던 김모씨(84·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열차에서 내리던 중 문이 닫혀 그 상태로 1m 이상 끌려갔다. 공사 중이던 승강장 스크린도어 벽면에 머리 등을 부딪치면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청사역은 현재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다.
당시 사고 열차의 기관사는 철도공사 안산승무사업소 소속 기관사였으며 열차 차장은 이번 파업으로 인해 대체 투입된 한국교통대 철도대학 재학생(19)으로 확인됐다. 기관사는 열차의 맨 앞에서 운행을 담당하고 열차차장은 열차 맨 뒤 차량에서 승객의 탑승 상황이나 출입문 상황을 점검해 기관사에게 출발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철도노조 파업으로 정부가 대체 인력을 투입한 지하철에서 80대 노인이 열차 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열차에 한국교통대 철도대학 1학년 재학생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학생은 실습 학점 이수를 조건으로 3일간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져 대체인력 투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열차에서 내리려던 김모씨(84·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열차에서 내리던 중 문이 닫혀 그 상태로 1m 이상 끌려갔다. 공사 중이던 승강장 스크린도어 벽면에 머리 등을 부딪치면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청사역은 현재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다.
당시 사고 열차의 기관사는 철도공사 안산승무사업소 소속 기관사였으며 열차 차장은 이번 파업으로 인해 대체 투입된 한국교통대 철도대학 재학생(19)으로 확인됐다. 기관사는 열차의 맨 앞에서 운행을 담당하고 열차차장은 열차 맨 뒤 차량에서 승객의 탑승 상황이나 출입문 상황을 점검해 기관사에게 출발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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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정치에 대한 혐오감으로 한동안 등 돌리고 있었는 데.. .
너무 막장인 거 같다... 슾프다...
아무튼... 지하철 전동차 사고.. 가해자는 고작 3일 교육 받은 철도대학 학생..
철도대학에서는 적어도 어느정도 교육을 받은 3~4학년 학생을 써야 하는 거 아니야?
이게 대체 무슨 꼴이냔 말이야..
이 와중에도 박근혜의 지지도는 오르고 있는 데..
대체 국제 정세.. 주관 소신... 노력 한다... 대북/안보... 전반적으로 잘한다. 순이라던데..
니미 쉬블럴... 중국, 일본, 미국.. 각 나라의 민족성들은 어느정도 알겠는 데..
도대체 이나라 민족성은 알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