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는 거라.. 오탈자 나더라도 그냥 봐주세요.

1. 어떠한 집을 선택할 것인가?

  예를 들어 자신에게 5억원의 자산이 있다고 치고, 이사를 가려고 해. 

  직장과 가까운 곳 이리 저리 따져보니 A아파트가 있고, 하나가 B아파트가 있어

  둘다 가격은 3억이었지.그런데 한두달 알아보던 와중에 A아파트는 5천만원이 올라서 3억5천만원을

  B아파트는 오히려 2천만원이 떨어진거야. 

 그렇다면 당신은 어느 아파트를 선택을 할거지?

 만일 B아파트를 선택한 당신이라면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눌러줘.

 집을 정말로 거주의 목적으로 사는 사람이야.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이 오른 A아파트를 선택을 해. 

 왜냐? 더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야. 즉 집이라는 것을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지. 

 실제로 40년간 전국 공시지가로 비교 했을 때 땅은 125배가 올랐지. 

 짜장면 값이 25배 오르는 동안에 말이야. 

2.어디 사세요?

  옛날에는 학연이나 혈연이 중요시 되었지.

  어디 대학 나왔어요? 누구 아세요? 그러나 요새는 뭐 부터 물어볼까?

  어디 사세요? 한때 일산 사는 사람들은 고양시에 산다고 이야기를 하질 않고, 분당 사는 사람들은

  성남 산다고 하질 않지. 요새는 동탄 사는 사람들은 화성 산다고 하지 않아. 

  개발되고 소위 그 지역보다 부유한 동네들은 그 동네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지게 되지. 

  하지만 이것이 부자들의 마인드가 아니야. 가난한 사람들도 언제간 그 동네에 입성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열망을 하게 되지. 그리고 기회가 되면 그 동네에 들어가려 하지. 

3.교통은 서울을 중심으로 발달을 한다. 

  대한민국에서 교통이 제일 좋은 곳은 어디일까?

  무조건 서울이야. 지하철, 철도, 고속도로 모든 교통편을 통해 갈수가 있으며 정부의 정책도

  제일 먼저 서울을 연결시키고 움직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이것이 지역간의 불균형을 가지고 와. 

 교통이 편해지면 먼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이 서울로 직장을 가지고 출퇴근 하지 않겠어?

 라고 생각을 하겠지? 오히려 그 반대의 사태가 일어나.

 오히려 서울에 집을 사고, 지방으로 출퇴근 하는 경우가 일어나지. 

4.서울은 과연 비쌀까?

  어마 무시하지... 정말로 비싸. 

 하지만 다른 수도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에 속하지도 않는 다는 데에 있어.

 런던.. 홍콩... 도쿄... 급을 달리하지. 

 게다가 서울은 나중에 통일이 되든 안되든 동북아의 메인으로 자리 잡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어. 

 수요는 더 많아지지..

5.서울에 사란 자식들은 지방의 아이들보다 서울대에 더 잘들어간다. 

  공부의 양을 똑같이 하더라도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방법론에서 그들은 지방의 아이들과

  달라. 좀더 효율적이고 안정된 공부방법을 선택하며 또한 정보의 취득 역시 지방보다 빠를 수밖에

  없어. 그렇기 떄문에 자식들을 위장 전입시키기도 하지. 

  만일 내가 돈이 어느 정도 있는 부모라면 당연히 강남으로 이사를 하려 하지 않을까?

이번에는 왜 서울의 집값이 오를까? 라는 보편적인 인식과 형태에 대해서 이야기만 해놓았어. 

서울은 왜 폭등을 하는 가? 아니면 왜 정부는 부동산 정책에 실패 하는 가? 라는 제목으로 마무리를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