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7개월만에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남녀 12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직무수행 긍정평가)은 전주대비 6%포인트 급락한 48%로 집계됐다.
지지율이 5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 이후 7개월만이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171366603040488&DCD=A00602&OutLnkChk=Y
정권 1년쯤은 보통 허니문 시기라고 하더군요
해서 왠만하면 지지율이 좀 나와줍니다
근데 그 기간이 지나고 나면 대중들의 평가는 냉정을 되찾기 시작하죠
이젠 조.중.동 같은 언론도 꽤나 쓴소리를 하는 입장이고
무엇보다 지난 1년동안의 허송세월이 지지자들에까지 피로현상을 몰고왔네요
지지율이 떨어지는것의 가장 큰 이유는 당연 '불통' 인데
진영에 따라 달리 나올수있는 직무수행평가와는 달리 '소통이 안된다'는 이 문제는 보다 근본적인,
국가최고 책임자로써는 최악중의 최악의 자질문제죠
7개월이 지난 이제, 대중들로부터 그 문제를 평가받고 있는거라봐요
당,정,청이 이 불통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못하고
"자랑스러운 불통", "my way 가겠다"는 식으로 하면 계속 떨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