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가 아니라고 했는데 믿지 않고 계속 파업을 강행하므로 파업 주동자를 체포하겠다. 라는 건데,
왜 이 말을 믿지 않을까. 철도 노조의 주장 읽어봤지만 논리가 있음. 충분히 민영화 수순으로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어 보였음.
그런데 이것이 오해라면, 정부가 대화를 통해서 오해를 풀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한편으로 경찰들 풀어서 파업 주동자를 지명수배하고, 한편으로는 언론에 대고 민영화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고. 이래놓고 말이 안통해서 힘으로 진압한다. 이게 불통이 아니고 뭔가. 대화와 타협이란게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