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어그로 끌려는 건 아닌데,
무슨 일만 터지면 차분히 따져보기보다는
감정적으로 선동하고 선동당하는 작태들이 참 안타깝다.
막 서로서로 시너지효과가 나는게 참 대단하다 ...
너네들은 사상의 차이를 이해못하는 거야 ..
사상의 차이를 이해못하는 건, 다른 사상을 접해보지 못한 좁은 견해와 지식에서 출발하는 거지 ...
이 세상에는 완전한 제도도 없고,
또 세상은 어떤 틀로 해석되거나 이해될 수도 없어 ...
전부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거지 ...
인류가 진보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경제적으로는 완전고용 풍요로운 복지를 누릴 수 있다면,
제도나 사상은 도구에 불과한거야 ...
그래서, 플라톤은 철인정치를 생각하기도 했고, 니체는 민주주의를 반대하기도 하고 혹 누군가는 이념에 목숨을 걸기도 하고 그러는 거야 ...
문제는 옳고 그름이 아니라는 고지 ~ 유가릿?
머 이것도 내 개인적인 주장일거야 ..
개인적으로 등소평처럼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쥐만 잘잡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독재든 민주든 공산이든, 불필요한 이념논쟁보다는 좀 더 실리를 추구하고,
감정적이고 선동적인 분위기 보다는 차분하게 상황을 파악하는게
실제로 이 나라 정치발전에 도움이 될 거고,
니네들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특히 이 대의민주주의 한계를 극복하는 길이 될거얌 ..
이만 씨부리고 나는 갈게 ... 1시간만 있으면 점심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