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8/2014041801441.html
8일 오전 MBN 실시간뉴스에서는 민간잠수부라고 주장하는 홍가혜 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해당 인터뷰에서 홍가혜 씨는 "정부 관계자가 잠수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등 14시간 이상 구조 작업이 중단됐으며,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또, "민간잠수부들과 관계자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이며 장비 지원이 거의 제대로 되지 않아 수색 진행이 어렵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해당 인터뷰가 전파를 탄 후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홍가혜 씨의 발언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 증거로 홍가혜 씨가 자신이 걸그룹 티아라에서 탈퇴한 멤버 화영의 사촌언니자 작사가라고 주장한 글과 다수의 야구선수들의 여자 친구라고 말한 홍가혜 씨의 SNS 캡처본이 제시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에 관한 MBN 민간잠수부 홍가혜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은 “MBN 세월호 침몰에 관한 민간잠수부 홍가혜 인터뷰 동영상이 어쩐지 삭제됐더라”, “세월호 침몰 소식 보다가 MBN 홍가혜 인터뷰 보고 어이가 없었네 언젠 작사가라더니 이번엔 민간잠수부야?”, “MBN 민간잠수부 홍가혜 말이 사실이라면 세월호 침몰 생존자가 있는 건데”, “학부모들도 민간잠수부 홍가혜 말을 믿었던 건가? 어제 한 학부모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들은 내용이랑 일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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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조선이라 그렇기는 한데... 그것은 차치하고 나서라도..
아가리에 소나 탐지기 처문 것도 아닌 데 뭔수로 대화를 한다는 건지..
인터넷에서는 대표적인 허언증 환자로 유명하더군요. 징역 처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것이 바로 유족을 두번 죽이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삽을 뜨는 MBN 덕분에 애꿏은 뉴스타파가 욕을 먹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