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리조트 관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수사대책본부(본부장 최종원 1차장 검사)는 18일 사고와 관련해 체육관 관리업체 임직원 2명과 설계·시공·감리 담당자 4명 등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업무상과실이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9명(법인 1곳 포함)을 불구속기소하고, 6명(법인 1곳 포함)을 약식기소했다.
구속기소 된 리조트 사업본부장 김모(56)씨와 시설팀장 이모(52)씨, 원청업체인 S종합건설 현장소장 서모(51)씨 등 사고 관련자 6명은 사고 당시 재해에 취약한 체육관 지붕 제설작업 미실시, 체육관 시설공사 과정에서 불법 도면 변경, 부실 자재 사용 등으로 부산외국어대 학생 10명을 숨지게 하고 20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공소유지에 온 힘을 쏟아 붕괴사고와 관련된 자들에게 그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니가 올린 기사는 2월초에 올라온 기사고
최근에 관련자들 처벌나섯단다
뉴스검색좀 해 보고 올리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