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0290&yy=2014
여객선 세월호의 선장 이모씨(69)가 사고 직전 선장실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는 선원의 진술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또한 증축을 거친 뒤 운항을 시작한 세월호 복원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다수의 진술도 확보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부)는 29일 “세월호가 기울어지기 전 선장실에 머물렀던 이씨가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봤다는 선원의 진술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선원은 이 선장에 대해 “기관실에서 올라오다 선장실에 있는 선장을 봤는데 선장이 휴대전화를 양손으로 들고 있었다. 게임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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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포카치다가 처 잔줄 알았는 데.. 내 예상이 틀렸군...
하긴 왕따 선장이니 탈출도 혼자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