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sid1=&oid=421&aid=0000801235
세월호 침몰 당시 사고현장으로 출동하던 광주시 소방본부 헬기가 전남도 고위간부들을 태우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지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직후인 오전 9시30분께 상황실에서 출동지령을 받고 10분 뒤 조종사 2명, 정비사 1명, 구조대원 2명 등 5명을 태운 소방헬기가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광주공항에서 출발한 소방헬기가 진도 사고 해역으로 가던 도중 전남도 소방본부에서 "전남도청을 경유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헬기는 항공노선을 변경해 전남도청으로 향했다.
소방헬기가 전남도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 5분. 도 소방본부가 사고 해역으로 이동하던 시 소방헬기를 급하게 부른 것은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도 소방본부장을 탑승시키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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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이 억지 일수도 있어.
시스템 체계가 어찌 되었는 지는 몰라도, 이유가 있으니까
소방헬기를 탔겠지... 그런대 이로 인하여 한대의 소방헬기는
수십분을 지체하며 결국에는 그 어떠한 역할도 해내지을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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