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6893647&sid1=102&mode=LSD
해양경찰청이 올 초 3개 지방청의 '수색구조계'를 폐지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가중되고 있다.
수색구조계는 인명 구조, 선박 인양, 수난구호명령, 충돌·좌초·전복·선박 화재 대처 등이 주요 업무다.
서해, 동해, 남해 등 3개 지방해양경찰청에 각각 계장을 포함해 3명이 근무했지만, 해경청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요청에 따른 조직진단 과정에서 수색구조계를 폐지해버렸다.
총 1만1천여 명의 조직 수장인 해경청장은 1996년 이후 13명 가운데 11명이 해상 근무 경험이 없는 육지 경찰 출신이다. 경무관 이상 최고위직 14명 가운데 절반인 7명이 행정특기 출신으로 경비함정에서 근무해 본 적이 없다.
한 관계자는 "지휘부가 해상 구난, 구조 전문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수사·정보 분야 직원이 우대를 받는 이상한 조직으로 덩치만 커졌다"고 비판했다.
실제 해상 구조를 담당하는 잠수인력은 200명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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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뉴스 보니 해경 간부급들이 산소통과 공기통 구별 할 줄도
모른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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