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정보유출에 이젠 골프까지..

정경위원장 작성일 14.05.08 1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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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6896086
이 경사는 지난달 24일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흥준 특수부장)이 한국선급 본사에 대한 1차 압수수색을 벌인다는 정보를 하루 전날인 23일 한국선급 법무팀장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경사는 검찰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7일 부산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

또 한국선급이 보유한 요트회원권을 사용한 임직원의 기록이 담긴 해경 자료의 일부 내용도 한국선급 측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경사는 한국선급을 담당하면서 법무팀장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한편 세월호 참사로 골프·음주 자제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골프를 친 해경 간부도 직위 해제됐다.

제주해경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이후인 4월 27일과 5월 4일 두 차례 제주시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A 경감을 7일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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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해경은 왜 이런 걸까요?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안 걸릴 줄 알고, 나는 괜찮겠지. 하고 이런 짓거리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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