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크브스 보도국장 임명 전날 청와대로..

정경위원장 작성일 14.05.14 1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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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906250
KBS 노조는 신임 보도국장으로 선임된 백운기 전 시사제작국장이 임명 전날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면접을 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수습보다, 정권에 충성스러운 언론 인사를 면접하는 데 바쁜 박근혜 정부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BS는 전날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백 국장은 지난 11일 삼청동 총리공관 주변 커피숍에서 업무 협의차 관련자와 만났지만, 이는 보도국장 임명과는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 최민희 의원은 이날 재반박 성명을 내고 "KBS 시사제작국 내 부서 책임자 모두와 통화했으나, 백 국장이 어떤 업무를 협의했는지 아무도 아는 바가 없었다. 업무와 관련된 일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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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크브스 수신료는 청와대가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청와대를 대변하는 데 왜 국민이 돈을 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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