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물신(物神)만이 신이더라..

정경위원장 작성일 14.05.18 00: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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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것이 알고 잡다.'를 보는 데 결국 구원파라는 집단은 '물질만이 구원이 가능하다.'라는 교리를 가진 집단인 거 같네..


오대양 사건에서도 죽은 박순자 사장의 집단 자살이 교리가 아닌 바로 '돈'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더군. 

박순자 사장은 대전 지부 자금 담당책이었는 데.. 이런 것이 전국에 퍼져 있는 데 그냥 '대전'에서 가장 먼저 터진거라고..

오대양이라는 것 역시 일반적인 회사가 아니라 단지 돈을 끌어모으기 위한 '페이퍼 컴퍼니' 정도로 여기더군.. 


오로지 쇳가루...

자신들의 회사가 사라지고 있다는 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쇳가루' 

쇳가루는 구원파 용어로 일명 '돈'


오대양 사건을 무마 해준 것도 돈.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정치자금으로 본 사건을 마무리. 


아해 사진전이 루브르에서 열리게 한 것도 바로 15억의 기부를 한 돈.

아해 사진집 한권의 가격이 35만원, 신도 모든 사람들에게 강매, 직원들에게도 강매, 안산다고 하면 월급에서 차압. 


영농조합

바로 돈. 영농조합은 무한대로 땅을 살수가 있으며 세금 역시 물지 않음. 


세모 부도 사건.

세모를 고의 부도 시키고 그돈으로 역시 땅을 삼. 그냥 사면 문제가 발생하니 차명계좌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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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이라는 신'을 찬미하며 탐욕하는 사이에 우리가 가져야 할 진정한 '내면의 신'은 너무나도 손쉽게 

내버리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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