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사회환원 저거 아무나 하는거 아닌데
아니, 아무나는 무슨
그 어떤 사람도 못하는 거다.
특히나 무슨 재벌도 부자도 아닌 공직생활에만 전념하여 돈이 넉넉치 않은 인물이 (오래된 집에서 살다가 퇴임하고 마침내 새집으로 이사함)
그깟 파리목숨 총리 자리 땜에 굳이 안해도 될 11억을 환원하다니.
100명중 99명, 아니 1000명중 999명은 대통령을 시켜준데도 11억 내놓으라면 안한다.
그리고 번 16억 중에 1/3은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기부했다는데,
그 사실은 싹다 무시하고 까대기 바쁜 진보좌파들...
새민련 이잡듯이 뒤져봐라. 저런 인물 있나.
저분은 정말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대단한 인물이시다.
문재인은 트윗으로 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안대희 내정자를 깎아내리던데
아직도 대권 후보인냥 착각하는 그에게 직접 일갈하고 싶다.
저분이 당신같은 정치인 나부랭이보단 백배 천배는 낫다고.
당신 같은 사람 백명 천명보다 안대희 한명이 낫다고 말이지.
문재인... 말조심하지 않으면 정동영꼴 나는거 한순간이다.
정치인은 언행이 가벼워지는 순간 바로 정치생명 끝이다.
안대희 내정자 처럼 훌륭하신 분도 진보좌파는 당연한듯이 얼토당토 않는 이유를 들어 깔것이다.
마치 지네는 도덕의 신선놀음을 하는 부류인 것 마냥 말이지.
하기사, 이명박 전 대통령도 그 엄청난 재산에 대통령 월급까지 싹다 환원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진보좌파들은 꼼수냐 뒷돈 숨겨뒀냐 하면서 대차게 깠지.
지네는 복지좀하게 세금 좀만 더 걷자고 해도 어디 감히 내 피같은 돈을 국가가 뺏냐며 바로 촛불들고 뛰쳐나갈 부류들이 말야.
안 내정자의 입장 전문에서 새겨들을만한 몇 문장 발췌해본다.
<< 짧은 기간이었지만, 변호사로서도 역시 의뢰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가려서 변호하거나 편들지 않았습니다. 윤리와 양심에 벗어난 사건을 맡은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법 정신에 의거해 어려운 사람들,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려 노력 했습니다.
저의 소득은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30년 넘는 공직생활 동안 많지 않은 소득으로 낡은 집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가족들에게 그동안 미안한 마음이 있어 어느 정도 보상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한 측면도 있습니다.
제가 공직에서 받았던 과분한 평가가 수임에 도움이 된 면도 있었고, 동료변호사들의 숨은 노력도 컸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많다는 생각에 제가 번 돈의 3분의1을 기부했습니다. ‘사회에서 받은 혜택과 사랑은 사회에 돌려준다’ 는 차원이었습니다. 저의 평소 소신이기도 합니다.
국민정서에 비추어 봐도 제가 변호사 활동을 한 이후 약 1년 동안 늘어난 재산 11억여 원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까지 사회에 모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총리가 된다면 사회 기강을 확립하고, 부정부패를 척결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데 저의 소득이 결코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저의 이런 결심을 믿고 지켜봐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제가 진보좌파들이 또 되도 않는 이유들먹이며 까댄다고 예측한건 정확히 맞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