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가 청렴하지 않다고?

빕스로가자 작성일 14.05.28 0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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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분이 안대희 한테 청렴 갖다 붙이지 말라고 하시는데, 

은근한 옹호와 근거 없는 비난의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는 돋보이시지만, 


안대희 정도면 사회의 귀감이 될 정도로 청렴한 인물이 맞습니다. 


여야 할것없이 벌벌떨게 만든 정의의 상징인 이회창의 후계자 소리를 듣는 대쪽 법조인이 안대희 입니다. 

여기 진보좌파분들 이회창 아무 이유도 없이 싫어하시겠지만, 

이회창이야말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공정했던 판사중 하나로 평가 받습니다. 


이회창이 판사였던 시절, 

돈이 많건 적건, 얼마나 권력이 있건 말건 상관없이 말그대로 순도 100프로 중립적 판결만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 사법정의를 세운 1등 공신이 바로 이회창입니다. 

그분이 청렴했던건 당연지사고, 그분 앞에서면 권력자도 순진한 양이 되는걸 보고 

사람들은 "대쪽"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죠. 


그리고 안대희는 제2의 이회창입니다. 

소신껏 여야 구분없이 잡아들여 공정한 법의 심판대에 서게했고, 

어떤 비리나 사고 없이 긴 공직생활 마무리 하셨죠.

공직생활을 떠난뒤에야, 

그분은 고생시킨 가족에게 미안해서 수십년된 오래된 집을 떠나, 새집을 드디어 장만하게 됩니다.


아래 님이 만약 전관예우 논란으로 안대희가 청렴하지 않다고 까시는 거라면  

정말 그러지 마십쇼. 

무식한건 알면 되는 일이지만,  

신념때문에 남을 근거없이 일방적으로 깎아내리는건 부끄러운 일입니다. 

 

현재 안대희의 16억이 전관예우라는 어떤 근거도 없습니다. 

전관예우로 승리판결만을 받아냈다는 것인데, 

수억이 걸린 초고액 소송에서 전관예우, 그거 말도 안되는겁니다. 

대한민국 사법계 그정도로 안썩었습니다. 

안대희 급의 초 거물이 맡은 고액 소송은 수임료나 승리수당이 엄청난것은 당연지사, 


대한민국에서 안대희급 법조인이 변호해줘서 16억 번건 그렇게 놀라운일도 아니라는거죠. 

그마저도 그분은 과분하다 하여 1/3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했단거 아시나요? 

16억 있는 어떤 사람에게 1/3 기부하라 해보세요. 

그리고 총리 시켜줄테니 11억도 싹다 기부하라 해보세요.  

그자리에서 턱돌아갑니다. 

세상사람 1000명중 999명은 대통령을 시켜준데도 저런 통큰 사회환원 안합니다. 

게다가 총리? 그거 기깟 파리목숨에 불과하거든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정당한 돈벌이조차 어떻게 더러운 일이 되는지요.


여기 진보좌파분들 보면 세상을 기본적으로 삐딱한 필터를 끼고 보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해합니다. 관점에 따라서 세상은 더럽게만 보일수도 있죠.

그러니 안대희의 정당한 경제행위에도 "아니 내가 평생 만져보지도 못하는 돈을!" 

하면서 "질투심에" 무조건 나쁜놈을 만들어버리는 것이지요.


틀린건 틀린거고, 잘못된건 잘못된 겁니다. 

중립적 관점으로 세상을 보려는 노력을 하세요.

오로지 팩트만 가지고 세상을 대하란 말이죠.


안대희에 관한 팩트는, 

전관예우였다는 증거는 없다는 사실과, 

그가 번돈은 정당했으며 

도리어 그 많은 돈을 기부해버린 

청렴 결백의 상징과도 같은 대한민국의 큰 어른 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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