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70만 달러 규모 이상의 자산 몰수 청구를 제기했다.
2005년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 씨가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있는 주택을 매각한 대금인 72만 1,951달러는 2014년 2월에 몰수됐다. 검찰은 이 금액이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1980년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전 전 대통령은 한국 재계로부터 2억 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995년 체포됐으며 1997년 유죄판결을 받았다. 전두환 일가는 한국과 미국의 유령회사들을 통해 자금을 세탁했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전씨 일가에는 미납 추징금이 남아있다.
미국 법무부는 클랩토크래시 재산 회복 제도(외국 관리의 부정축재 자산을 몰수하기 위한 사법당국의 수사 계획)에 따라 이번 청구를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LA지부의 빌 루이스 부지부장은 성명문을 통해 “부패한 외국 정상이 부정축재한 자산을 은닉하는 도피처로 미국이 이용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 차례는 누군지 알지?
국격 돋네.....;;어휴..;;
http://realtime.wsj.com/korea/2014/04/28/%EB%AF%B8-%EB%B2%95%EB%AC%B4%EB%B6%80-%EC%A0%84%EB%91%90%ED%99%98-%EC%9D%BC%EA%B0%80-%EC%9E%90%EA%B8%88-%EB%AA%B0%EC%88%98-%EC%B6%94%EC%A7%84/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