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진보좌파의 과잉 민주주의

빕스로가자 작성일 14.06.01 06: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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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떤분이 변호인 보고 감동받으셨다는 얘기를 듣고,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대한민국 진보좌파는 자기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누릴꺼 다 누리고 사는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는 뭐든 옳은가? 

민주주의는 뭐든 용서될수 있는가? 

우리나라 진보좌파들은 민주주의가 절대적인 가치인것 처럼 항상 얘길 합니다. 


그러나 그건 틀린겁니다. 민주주의는 절대적인 가치가 아니라 

시대상에 따라 그 가치가 상대적인 것이고, 

또한 국민성, 민족성, 종교적 가치, 역사, 경제 등등에 따라 민주주의의 형태도 다양하죠. 



아무리 진보좌파 님들이 부정하시더라도,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아주 올바르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언론의 자유가 있는 나라며, 

그 어떤 발언도 국가가 제제하지 않습니다. 

이상호가 말도 안되는 말 떠들어도 아무도 제제 안합니다. 

진보좌파 매체들이 거짓선동 해대도 아무도 제제 안합니다. 

국민들은 100프로 직접선거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대통령을 뽑고 

투표 과정은 선관위라는 독립된 기관이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민주화가 완벽하게 잘된 나라 아시아에 일본빼고 없습니다. 

아니, 일본보다도 한수 윕니다. 

일본인은 정치 혐오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해서 아예 투표를 안합니다. 

결국 진보좌파 진영에서 트집 잡을게 너무나 없어서 

물고 늘어지는게 국정원 직원이 오유에 댓글 달았다는 겁니다. 

그거가지고 민주주의 망했다, 민주주의 무너졌다 하셨던 분들, 

지금 돌이켜보면 참 민망하시죠?


*여기서 국정원 댓글 사건 팩트 알고 가실께요*

국정원 댓글 사건은 북한 사이버 댓글부대에 대항하는 

(북한 사이버 댓글부대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디씨 인사이드 김유식이 국감에서 증언했음)

국정원 사이버 심리전단의 정상적인 대북심리전 일환이였으며, 

그 사이버 심리전단은 "노무현"이 만들었습니다. 

국정원 직원이 달았다는 댓글은, 그 어떤 문재인 비하, 박근혜 찬양도 없었으며 

기껏해야 팩트를 정정해주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단 사이트는 극좌사이트로 유명한 오늘의 유머 였구요. 


즉, 진보좌파 진영의 주장은 이겁니다. 

조금만 보수우파 옹호해도 반대 폭탄에, 이용 정지까지 당하는 소규모 극좌 사이트 "오늘의 유머"에

국정원 직원이 정상적 대북 심리전 일환으로 지지 댓글도 아닌 팩트 정정 댓글을 달았다고, 

그 댓글로 인해 100만명(대선표차 100만표)의 문재인 찍을 사람들이 마음이 변해서 박근혜를 찍었고, 

결국 박근혜가 당선됐다는 주장입니다. 


이건 뭐 IQ 80만 넘어도 말도 안되는 헛소리란걸 바로 알수 있죠. 

공기로 전염되서 뇌에 빵꾸나서 다 죽는다던 광우뻥 괴담 수준입니다.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면 김한길이가 천막을 치고 거의 농성을 1년동안 했는데도 

국민이 아무도 지지 안해줬겠습니까? (작년 재보선때 지네들이 도리어 심판 당했죠ㅋㅋ)

결국 지네도 안통하다는거 알고 올해들어 슬그머니 발을 뺐죠. 

이제 암말도 않하지 않습니까? ㅋㅋ



다시 하던 얘기를 마저 하자면, 

툭하면 민주주의의 붕괴다, 뭐다, 하시는 분들은 

외국 나가 보시길 바랍니다. 제발 한국에만 있지 마세요. 

미국 영국 가보시면요. 

한국처럼 시위하다간 다 몰매맞아 죽어요. 

경찰이 수갑채운다고 소리지르고 난리 피우 잖아요? 

그럼 테이져 쏩니다. 

우리나라 진보좌파는 할말다하고, 시위할거 다하고, 경찰도 복날 개패듯 패면서 

무슨 민주주의가 무너져요? 

광화문에서 경찰 좀 때려봐야 운좋으면 훈방, 운나쁘면 벌금입니다. 

외국은 경찰 몸에 손만대도 수갑차고 바로 구금당해요.

하물며 때리면 진짜 총맞을 각오 해야합니다. 


외국이 다 옳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충분한 자유가 보장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는 진보좌파의 입김이 너무 강해서 정책을 제대로 밀어붙이지도 못하는 나라입니다. 

인권단체의 권위가 너무 강력해서 흉악범 얼굴조차 공개 못합니다. 


민주주의는 세상을 내집 안방마냥 여긴다는 뜻이 아닙니다. 

"민주"라는것을 "다 내꺼"로 잘못해석해서 내 맘대로 굴어도 된다가 아니란 겁니다. 

대한민국의 진보좌파는 공동체 의식이 없이 

그냥 "내 집 안방처럼 구는게 민주주의" 라고 생각하는게 현실입니다. 

모 국회의원은 "술먹고 파출소에서 난동좀 피우면 어떠냐, 내가 낸 세금인데" 라고 말했었습니다. 

그게 딱 대한민국 진보좌파들이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수준입니다.

법도 질서도 없이 그냥 내 멋대로 사는게 민주주의라는 것이죠. 

 


그런 과잉된 민주의식이 결국에 부정적 에너지로 폭발한 예가 바로 

광우뻥 난동 사태입니다.   

인류 역사상 미국소 먹고 광우병 걸린 사례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혹시 정부가 숨긴거 아니냐 라고 하실거라면 그냥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이 세계를 지배한다 믿으시구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중고딩 까지 촛불들고 뛰쳐나와 

이명박 죽어라를 마이크잡고 외치고, 공기로도 전염된다, 뇌에 구멍난다 이런 괴담이 퍼지고,

그걸 믿어서 또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무식한 웹툰 작가, 연예인들도 덩달아 선동하는

세계사에 남을만큼 희귀한 집단 저열화 사건이죠.


그리고 한미 FTA로 세상 망한다던 진보좌파분들 지금 뭐하시나요? 

미국산 수입과자 먹고 계신가요?

노무현이 자신의 인생 모든걸 걸고 밀어붙인 FTA였는데,  

이명박 딱 취임하니까 이명박 FTA랑 노무현 FTA는 다르다는 정신나간 논리 펼치며

촛불들고 난리치던 그 비열함. 

국민들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박근혜 정부, 국민이 반대하는거 밀어붙일 정도로 막나가는 정권 아닙니다. 

이명박 정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진보좌파님들 말 안들어준다고 민주주의가 무너졌다고 국민간판 달고 주장하지 마세요. 

진보좌파의 주장은 절대 선이 아닌, 그냥 한쪽의 주장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변호인의 대사이자 헌법 1조 2항인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맞습니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어서 우린 투표를 했고, 

그로부터 나온 국민의 권력이 박근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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