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급식을 제외한 나머지 상황은?

정경위원장 작성일 14.06.01 1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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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만 친환경 유통센터를 이용하고 나머지 전국의 학교 대부분은 다른 시스템을 이용함. 

그것이 흔히 말하는 나라장터, eat 시스템임. 

나라장터는 조달청이 운용하는 종합 정부 조달 시스템으로 정부 조달의 60%를 차지함. 

eat 시스템은 문용린이 극찬하는 시스템으로 친환경 유통 센터에 대응 할수 있다고 자부하는 시스템 40% 차지. 


일단 eat 시스템을 까보자 .

1. 문용린 교육감이 친환경 유통센터에서의 농약의 문제점을 개선 하기 위하여 도입한 시스템. 

    그런데 이마저도 농약 잔류의 인정. 그래서 문용린 교육감은 과감하게 규제 완화를 하여 니네들 맘대로 하라. 

    자율 규제로 넘어감. 과연.. 학교에서 잔류 농약 검사를 할까?

2.2011년 부터 2013년 까지는 143kg의 부적합 농산물이 납품 되었지만.. 최종적으로 누가 생산했는 지를 모름.

3.불공정 입찰 행위로 적발 

4.eat 시스템 안정성 강화 메뉴얼 철폐


나라장터

1.중국산 쌀 납품

2.단순 저가방식의 시스템.

   이로 인하여 농업인 연합회에서는 집단 반발.

3.부정 입찰

4.입찰 담합

5.중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김치 납품.

그냥 함바집에서 나올수 있는 모든 비리는 다 나온다고 여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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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 솔직히 말해서 친환경 유통센터에서 나온 농약은 나오면 안돼. 

명백히 잘못된거야.. 하지만 그마저도 하지 않으면 위에 있는 것들 중에 하나를 먹어야 된다는 거야. 

선택은 자유겠지. 하지만 좀더 안전할 권리.. 

과연 누구에게서 찾을 수 있을까?

늘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좌파는 대안 없기 까기만 한다.'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지. 

그렇다면 이번에는 반대파가 그 대안을 좀 제시 해주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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