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지통신(時事通信)>은 이날 <'일본의 지배는 하나님의 뜻', 총리후보의 발언 파문>이란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한국의 총리후보로 지명된 한국대형신문 <중앙일보> 전 주필 문창극씨가 과거 일본에 의한 식민지 지배에 대해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야당과 언론들이 맹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KBS TV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2011년 자신이 다니던 서울의 교회에서 강연을 통해 '하나님이 왜 우리나라를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었는가?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 '우리는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중략.문창극 친일 망언을 접한 극우적 일본 네티즌들은 열렬히 환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문창극으로 인해 우리 국민 전체가 씻기 힘든 큰 상처를 입는 양상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