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담컨데 어느 게시판이나
문창극 1시간 짜리 동영상 보고 욕하는 사람 한명도 없을겁니다.
여기도 마찬가지구요.
참고로 지금 전 다 보고왔습니다.
근데 역시 문창극의 반론대로,
앞뒤 다 자르고 한 부분만 가지고 왜곡해서
친일이니 뭐니 따지는 한심한 꼴입니다.
동영상의 앞뒤 발언 다 들어보면 전혀 문제될거 없고
오히려 1시간가량 애국과 하나님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설파하는 애국자의 표본 그 자체입니다.
누가 광우뻥 선동한 진보좌파들 아니랄까봐
여전히 비열하고 더러운 수법만 쓰는군요.
팩트는 체크해볼 생각도 안하고 어디 선동이나 당한 주제에
여기저기 막말들이나 늘어놓는 꼴이 우습군요.
참고로 전 박원순을 국보법 관련 발언가지고
종북주의자라 욕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박원순의 어떤 한 발언만으로는 그 사람이 종북주의자인지 아닌지
욕할 근거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저와 여러분의 차이 입니다.
전 상대가 아무리 싫어도 근거없이 욕하지 않죠.
아니 근거가 있어도 타당함을 먼저 따지고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이 광기에 휩쌓인 몰아가기를 보세요.
광우뻥에 미쳤던 그때를 떠올리며 스스로를 돌이켜 보십시다.
과연 내가 1시간짜리 그 영상을 보고 말하는건지,
아니면 단편적인 언론의 왜곡 편집만을 보고 말하는 건지,
후자쪽이라면,
쪽팔린줄 아시길 바랍니다.
결국 깨어있는 척 아무리 하셔도 그냥 거짓 선동에 휘말린
우매한 광우뻥 군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겁니다.
어떻게 수년이 지나도 변한게 하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