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병사 GOP투입 여부를 결정하는데에 같이 생활하는 병사들의 의견을 반영하는게 어떨까요.
물론 병사들이야 인원 한명이라도 많으면 자기들 근무가 편해지니 왠만하면 데리고 가려 하겠지만, 잘못되면 자기들 목숨이 걸리는 일인데 총기사고사례 잘 교육시키면 안일하게 결정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병사 상태는 간부가 아무리 잘 파악한다고 해도 같이 생활하는 병들만큼 속속들이 잘 알 수가 없는 거 아닐까요. 간부들이 GOP투입 전에 관심병사에 대해 다른 병사들, 최소한 분대장 부분대장 고참급 병사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