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 욕하는 개신교는 정말 상위 1%의 대형교회들임
돈 많은 교인들 끌어모아서 기부금으로 세를 넓히는 개신교계의 부르주아들
상위계층이 기득권 옹호하는거야 개신교만의 문제가 아니죠. 문제의 촛점을 개신교가 아닌 상위계층에 맞춥시다
실은 저 어릴 때 10년 가까이 교회 다녀 봤음. 순복음 뭐 이런데랑 레벨이 다른 지방의 중간규모 교회였는데
정말 교리에 따라 경건하게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물론 개신교니만큼 사고방식이 일반시민과는 다른 부분이 있고, 타종교인이 가장 혐오스러워하는 개신교의 특징인 간증이나 방언같은 것도 분명히 하시지만
그 이외의 삶에서 성서 그대로 약자를 위한 삶을 살 줄 아는 분들이었음
"나는 전도를 하지 않는다. 다만 나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증명하려 할 뿐이다"라고 말씀하시던 것도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이 남.
봉사활동, 기부활동 물론 하셨고 본인의 삶 또한 매우 성실하고 경건하게 살던 분들
그런 다수의 '참 종교인'들이 기득권 교회의 일부 목사들이나 무개념 아줌마 전도사들 때문에 싸잡아 비판받는 꼴은 차마 못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