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정홍원 총리가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아.
유임 될수도 있지..
다만 내가 지적 할고 싶은 것은 뽑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유임이 되었다는 거지.
아니... 말이나 되냐고...
책임지고 물러났는 데, 아무도 인사청문회 통과 못하니까 유임이라니. 유임이라니!!
우리가 미국 처럼 석달을 청문회 하는 것도 아니고 고작 20일 청문회 하는 데..
그것 조차 통과 못해서 청문회 방식을 바꿔야 하느니 마느니.. 말을 하니..
그래, 맞아 청문회 제도는 바꿔야 돼.
20일 만에 뭘 검증 하고 뭘 확인하겠어?
우리도 미국처럼 몇달을 질질 끌며 철저한 검증을 해야 돼.
장관 하루만 해먹어도 노후연금 부터 시작해서 풀코스로 나오잖아?
그정도는 해줘야지. 안그래?
그러면서 하는 말은 '시대부응 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아니.. 우리가 많은 것을 바라?
이제는 위장전입 정도는 봐주잖아?
정말 많이 완화된거 아니냐?
한민구 국방부 장관 내정자 봐바..
종북 군 간부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말 하는 데도 이제는 넘어가잖아.
도덕적으로 엄격한 작대?
솔까말 남도 아닌 '제자'꺼 논문 훔치거나
차때기.. 이런 거는 너무 심한거 아냐?
어느 나라가 이런 것을 인정해주나?
그래놓고서는 인재풀 총가동 했다느니 말이나 하고 말이야..
기자가 왜 '야당' '친이'에서는 왜 안뽑냐고 하고니까
우리가 거기서 사람을 왜 뽑아 써야 하냐고. 말이나 지껄이고...
박씨 아줌마가
'우리 스스로 털어도 먼지 안 나도록 일상의 변화가 필요하고 특히 국민을 대신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울로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가져다주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을 하는 데..
과연 지가 한 말을 지가 지킬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켜보긴 하겠다만..
맘에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