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과격한 어투 죄송합니다만.
진보 보수, 여야를 떠나
권은희를 추종하는 행위는 정신병자. 혹은 정의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없는 악의 축이 분명합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걸린것이기 때문입니다.
자 다같이 생각해 보십시다.
정치란 것을 지우고 그냥 이성과 감성만으로 판단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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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어떤 한 사람을 무고로 몰아 세운뒤.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회적 주홍글씨를 새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억울한 누명을 벗어내기 위한 송사에 휘말리게 됐지요.
결과는 당연히 그의 승리. 억울한 누명을 벗어냈지요.
여기까지가 정의의 승리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 여인은 이제 위증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지요.
그런데
뜬금없이 어떤 집단이 그녀를 여왕, 스타로 띄워줍니다.
그녀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 위증을 했다는 사실,
그리고 국가에 평생을 바쳐 일한 한 남자의 인생을 망쳤다는 사실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그저 "정권에 반하는" 주장을 했다는 이유로
사실 유무와 관계없이 영웅이 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최대 야당 정치집단은
그녀에게 국회의원이 되라고 공천을 주고 맙니다.
그녀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바로 이사회의 정의가 무너졌다는 하나의 사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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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아시겠지만
이성이 있다면 권은희를 반대하는게 정상입니다.
이건 좌우 상관없습니다.
당신이 새민련 지지자라면 새민련에 왜 그런 인물을 공천하냐고 반발해야 정상이지요.
목적(손쉽게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선 정의도 팔아먹는 것이 바로 새민련이였고
안철수와 김한길의 새정치였군요.
정의의 폭로라구요?
그 폭로가 거짓말이였는데 그게 어떻게 정의의 폭로가 됩니까?
차라리 아직 죄가 입증되지 않는 김형식을 옹호하는건 이해합니다만,
이미 죄가 밝혀져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권은희를 추종한다는건
다시말하지만 그냥 머리가 이상하거나 정의에 관심이 없는 이 사회 악의 축이라고 밖엔 생각이 안듭니다.
국감에서 울고 불며 권은희가 거짓말한다고 말했던 그 많은 증인들의 목소리엔 왜 귀닫고 눈감는 것일까요?
결국 그들이 맞았잖아요.
권은희 추종하시는 분들은 권은희가 법정에서 진술 할때마다 거짓말을 가리느라 진술이 바뀐건 모르시나요?
판사가 얼마나 얼척이 없으면, "신빙성이 없다" 라고 못을 박아 버렸겠어요.
권은희를 추종하는 행위는 이 사회의 정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파렴치한 행위이며
세월호 선장,선원, 청해진 해운과 똑같습니다.
부끄러운줄 아셔야지요.
남의 인생을 망쳐놓고도, 경찰 조직을 거짓말로 음해해도 국회의원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가질수 있다는 사실.
(물론 아직 선거는 안했지만)
심지어 영웅으로 추앙받는 이 미개한 현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저열한 현 주소입니다.
몽준이 아들이 틀린말 한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