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예일대의 전 한국학 강사이자 신생 인터넷매체인 '코리아 엑스포제'의 편집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구세웅씨는 NYT 1일자(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극성 엄마와 입시학원, 권위주의적 교사에 짓눌린 한국 교육이 성취지향적 학생들을 서열화시키고 있다"며 "아동학대에 이를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03/0200000000AKR20140803001400072.HTML?input=1179m
선거에 대한 국민의 정치안목문제
막가는 청소년 범죄
끔찍한 군대문화
이러저러한 자조섞인 글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갠적으론 단언컨데 다 교육문제라고 봐요
인성교육보단 점수뽑고 경쟁만 강요하는 사회분위기에서
밟히는 자는 자기보다 더 약자를 밟는것으로 위안할테고
밟고있는 자는 그것을 유지하기위해 수구화하고
깨지기 힘든 악순환의 고리죠
그렇다고 경쟁위주의 교육열이 대단하다고는 하나
세계무대에서 경쟁해보면 정말 답없을 정도로 초라하고...
이런 기형적 교육제도에 순응해서 무덤덤하게 살아가는것 또한 엽기스럽고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