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을 까면 다른 한 쪽이 돼있는 현실이 슬픕니다..

샤어야 작성일 15.01.10 13: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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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 안하려고 계속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자꾸 마음에 걸려서 다시 글 씁니다....

 

 

저..

 

 

 

박원순 지지자입니다.

 

 

그리고 현재 전남지사 이낙연 지사 좋아한지 6년 넘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전남인이냐!!

 

 

저 28년 경기도 토박이입니다.

 

 

 

 

 

 

제발 민주당빠 혹은 새누리당빠로 몰지 마세요.

 

김무성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이고, 박근혜 지켜보는 중입니다.

 

저는 대통령 임기중엔 함부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명박도 재임기간 동안엔 특별한 경우빼곤 욕한적 없습니다

 

 

퇴임 후 욕했죠.

 

 

 

 

암튼 전 그때 이명박 뽑았지만

 

 

그땐 이명박 외엔 대안도 없었고.

 

 

 

그렇다면 민주당을 싫어하거나 좋아하느냐?

 

 

전 민주당,

 

 

 새누리당,

 

 

당을 싫어하고 좋아하는게 아니고

 

 

 

인물을 봅니다.

 

 

제발

 

 

 

한 쪽을 좋아한다고 한쪽을 싫어하는 것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꼭 굴욕적으로 자신의 정치성향을 커밍아웃 해야 사람의 진심을 알아줄까요

 

 

 

롬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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