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수 없이 내 머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무슨 목적으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살아있으니깐 살아가는 것 같다.
하기 싫고 힘들고 그럴 때 잠이라는 수면을 하면 아무 생각도 안나고
너무 편하다 깨어있는게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인다.
내 자아감, 자존감, 나의 외적인 것들, 내적인 것들 모두 싫고 낮은 느낌이 밀여오고
그렇게 생각한다. 죽고 싶다. 영원히 잠들고 싶다.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박증으로 되어간다.
나는 늙어가는 내 모습 이 너무 싫고 나의 현재 진행형도 싫다. 그래서 후회감이 밀려오는게
GOP때 다 죽여버릴만큼 더 죽이고 자살할 걸 기회를 놓친게 너무 아쉬운 것을 놓친게 후회 된다.
아쉽다. 75발 수류탄 한 정 총 그런 것들이 과거에 했었으면 후회감이 든다.
내일사격을 한다.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
내가 죽으면 화장 말고 매장했으면 좋것다. 그런 다음 완전히 백골화가 되면 가루를
뿌리던가 계속 매장하던가 했으면 한다. 왜냐하면 인생 살면서 수많은 신체의 고통이
있었지만 가장 고통 스러운 것은 화상당하였을 때와 화생방했을 때 죽어가는과정이란게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여 죽는게 두렵다. 그게 가장 두렵다. 그래서 죽어있으면 화장하게
되는데 죽으면 아무것도 아에 없지만 화장이란 과정자체는 훼손 및 모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안하다. 모든 상황이 싫다. 먼저가서 미안하다.
http://media.daum.net/issue/1145/newsview?issueId=1145&newsid=20150513210405487
분명히 정상적인 사고형태는 아닌듯..
사람들에게 총을 갈겨놓고 훼손과 모독을 언급한다라..
먼저가서 미안하다는말을 하면서 동시에 주위사람들에게 공격하는걸 보면 뭔가 관심을 원했던거 같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의 증언으로는 총기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이었다는 말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