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노무현 후광빨로만 그 자리에 갔다고 보면 안됩니다.
유신과 군사독재에 대해 계속 학생운동을 했고
(더 대단한건 이걸 하면서도 사법고시를 패스함.
추가로 학생운동하다가 구치소 수감됬는데 사시합격통보 받아서
구치소에서 양해를 얻고 축하파티를 한건 유명하죠.)
이런 학생운동 전력때문에 사법고시패스 후 연수원에서 "차석"했음에도
판사임관이 안됐져.
군대도 특전사로 제대로 화끈하게 갔다왔져.
군대문제에서도 이만한 대통령 후보가 있었나 싶음
또 변호사를 처음시작해서 노무현과 함께 인권변호사를 했음 (이 당시 관행이던 커미션도 과감히 안받음)
계속적인 노무현과의 동행하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고
주변사람들은 한자리 달라 뭐달라 햇지만, 문재인은 오히려 주변에서 부산시장 나가라 어디나가라 했는데도
그런거 하기 싫다면서 비서실장 그만두고 히말라야 등산감....
탄핵때문에 노무현 부탁받고 돌아와서 계속적으로 국정운영.
그리고 안철수는 안전빵으로 노원구(이쪽은 야성이 강하고, 노회찬 지역구였음)에서 국회의원 하려할때
문재인은 새누리당이 강세지역인 부산에 가서 당당히 당선 (물론 사상구는 야권성향이 좀 있음)
뭐 현재는 보궐패배등의 안좋은 모습이 있지만
별거 아닌 사람 취급하는건 웃기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