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도 도박이라고 볼 수 없지만, 도박적 성격 (즉 리스크를 안고 가는)이 있는데
주식이 점점 이 리스크가 커진만큼 도박적 성격도 강해짐을 알 수 있음.
금리도 낮은 시점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으니 주식에 몰릴텐데
개미투자자들에겐 한층 더 무서운 투자처가 될듯.
특히나 장기간 투자가 아닌 생계형 단기 투자자들에겐 엄청난 재앙일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진보를 지지하는 이유가 사회가 정글처럼 약육강식이 아닌
사회안전망, 즉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재도전에 기회에 대해 관대한 측면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영 불편한 법이네여.
더욱더 사회는 승자독식 패자사망 시대로 가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왜 이런 리스크를 증폭시키는 사회가 됐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