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생쇼들...

bangman 작성일 15.06.10 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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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간염검사, 및 치료 국가 부담하겠다......더니 오늘은 추가적으로 '가능하면' 이라는 단어를 넣었네...왜? 질러 놓고 보니까, 어! 지금 쓰이는 돈이 얼만데 돈 없어...라는 생각이 들디? 쓰벌것들...가능하면?...가능하면 난 너희들을 불구덩이 넣고 싶다.

 

생필품 격리자 전달....뉴스에 보면 뭔가 정부가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생필품 전달하기, 왠지 알아? 통제 불가능이거든...이런 거라도 안하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잖아(사실은 아무것도 안 하는 거나 마찬가지)..3000명을 통제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럴 정부였으면 이 지경에 이르지도 않았지....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요구하더니, 경고하고, 휴대폰으로 위치추적 하겠다. 전자팔찌를 채우겠다...이게 다야...대국민 협박하기..

 

임산부 감염에...처음에는 문제 없다더니, 태아의 뇌 손상을 막기위해 제왕절개 운운하네...왜? 유산이라도 되면 그 파급효과가 두려워서 그러니? 정말 끝이 없다....

 

정부의 물타기 기법: 확진자 발표할땐 꼭 퇴원환자, 퇴원준비자 애기하기...사망자 발표할땐 꼭 기저질환자라는 걸 말할것. 건강한 사람은 이길수 있다고 거짓정보. 메르스 자체 사망률 언급 피하기...

솔직히 관계당국에서도 어떻게든 공포감을 억제 노력하는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 그런 노력 이해한다. 다만 적절한 조취와 정확한 정보를 주면서 그런 노력이 있다면 모를까...정부가 하는 일 전부가 꼼수 아닌가? 정말 절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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