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지지선언의 명의도용

정경위원장 작성일 15.10.22 09: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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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099524
지난 19일 오전 '좋은 교과서, 정직한 교과서, 올바른 교과서를 지지하는 지식인'을 내세운 이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올바른 교과서를 지지하는 지식인'이라면서 50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이름과 직장이 적혀 있었다.
21일 이 명단에 이름이 오른 전남대 교수 S씨는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나는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데 도대체 누가 내 이름을 올린 것이냐"면서 명의도용 의혹을 제기했다.
인터넷매체 <리포르시안>도 이날 보도에서 "보건의료계 일부 인사도 '이름이 도용당했다'고 말했다"면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 김덕진 한국만성기의료학회 회장' 등이 그런 경우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24일에도 바른교육교사연합, 공교육살리기교장연합, 서울평생교육회 등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현직 교원 1000인 선언'을 내놨다가 명의도용 지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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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경향이 명단을 공개. 그걸 본 피해자들이 신고,
경향 당혹, 해당 기사 삭제, 도용 피해 기사로 제보 중.

국정화 지지선언의 사람들 몇몇 혹은 대부분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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