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국가들의 구도 만들기...

존경하는분 작성일 15.12.21 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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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담후세인에 대해서 불만 가진 사람도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심한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뭐 지금 대통령 정도? 사실 이라크는 민주주의공화국이고 

사담후세인 스스로도 자신은 이라크의 대통령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근데 서방에서 여러가지 만평하고 "독재로 인하여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기 시작했죠... 

실제로 부시/블레어는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없다' 라고 보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공포와 충격의 융단폭격 침공을 시작했는데요... 

이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전쟁반대 시위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네 저는 수구꼴통 보수 새누린내 빙신입니다. 

뭐 어떻게 보셔도 좋습니다. 

근데 그냥 솔직하게 박근혜도 싫어요. 

근데 진짜 더 솔직하게 경찰이 평소에도 시민들에게 실탄을 발사한다던지

정말 국민을 테러집단으로 보고 따발총이나 미사일을 발사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경찰 분들은 순딩이 순딩이 순하다 순하다 못해 포돌이 아니... 무능력에 가깝구요... 

간첩세력이 아니고서야... 이건 전국민이 인정할겁니다.

솔직히 대한민국같이 물같고 아무렇게나 사는 나라에서 

독재 운운하며 탄압당하고 있다는 표현 자체도 너무 우스꽝스럽습니다. 

 

법 안지킨다고 곤봉으로 때리거나 살상수준의 최루액을 눈과 코와 귀에 직접적으로 쏘진 않습니다. 

죽창 던지고 위협적으로 할때나 하는거죠.... 

물론, 반정부 여러분의 의견 존중합니다만.... 

서방에서 민감하게 대놓고 뉴욕타임즈나 이런데다가도 슬슬 올리기 시작하는데 

 

진짜 한국사람들 불쌍해서

한국이 잘되길 바라며, 한국을 사랑해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밑밥을 까는거고 포석을 깔기 시작하는거죠.... 

"한국 침공"의 정당성... 뭔가 북한과 싸잡아서.. 

"한국은 독재국가이고" "국민들이 탄압당하고 있다" 라는 이미지를 너무 심하게 계속적으로 

외신에서 전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사건 하나만 터져주면 되는거죠. 

장교급 군인 몇명 매수해서... 서울시 한복판에 미사일 몇개만 터트려서 2000~3000명 정도 죽이면 됩니다. 

사실상 미국 짓이겠지만, 대통령이 한짓으로 선동하면 100만명 이상의 엄청난 시위가 시작될 것이고...

거기에다가 매수한 장교가 미국시민권에 한 1000억 받는 조건으로 네이팜탄이라도 하나 터트리면..  

이것은 청와대에 융단폭격을 하고 작전을 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그와중에 실수인 척 북한에도 몇개 쏘구요... 

일부러 전쟁을 일으키는겁니다. 

내전국가로 만드는거죠. 

 

그 다음엔? 한반도 딱 먹고 북한의 지하자원은 충분히 뽑아쓰고, 싼 인력도 맘대로 부리고 

대놓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과 맞닿아 있는 지역에 핵미사일 조준하고 있어도 됩니다. 

일본도 완전 입맛대로 부릴 수 있구요. 

 

FTA 도 맘대로 통과시킬 수 있게 되구요.. 한국은 적당히 단물 빨아먹히다가 

태국이나 필리핀처럼 X 관광지가 될 수 도 있겠죠~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미국에 M&A 당할겁니다. 

한국이 왜 매력이 없습니까? 기름은 안나지만.... 

충분히 생각하고도 남을 것 같은 시나리오인데요.. 

 

생각보다 대한민국이 1위인게 많습니다. 

푸에르도리코보다는 이득되는게 한두개가 아닐거에요. 

일단 해가지지 않는 나라가 되겠죠. 

 

미국이 유럽을 공격할 순 없지만... 한국부터 하면 인도 중국 러시아 유럽 빼고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그냥 상상한거고... 

소설이니까 웃으면서 보셔도 되고... 

 

그냥... 솔직히 시내 자주 가시거나... 광화문에서 일하시면 알겠지만... 

시내에 뭐 수류탄이 날아다닌다거나 경찰들이 곤봉 들고 돌아다니는 풍경은 전~~~ 혀 아니거든요 -_- 

그냥 맨날 앉아계시는 분들만 항상 흥분해 있어요... 

그리고 세월호는 뭐 어쩌자는건지... 사과를 원해서 사과도 하고... 보상해준다그래도 원하는게 보상이 아니라하고

결국 대통령이 물러나라는건데... 그만한 사건도 아니고... 누가 봐도 정치적개입 맞거든요.. 

진상규명 더 할 것 도 없고... 누구 잘못인지 말할 것 도 없고 -_- 

1) 짐 너무 많이 실었구요

2) 배 자동 수평유지 장치(스테이블라이저) 고장났는데 검사 통과시켜줌. 

3) 너무 급하게 턴.

4) 후속조치 미비 (안내로 가만히 있으라 한거 - 이거 이승만까지 나와서 얘기하는거 있는데 박통이 시킨말은 아니죠)

5) 대통령도 그냥 해상교통사고로 보고 안타까워는 하지만 특별 조치 안취함. 

6) 해경도 뻘짓함. 

7) 개죽음. 

8) 해경해체.. 

이거 말고 더 알고 싶은게 뭐가 있는지. 무슨 사라진 7시간... 얘기하시는데. 

국가가 테러로 인해 몇만명씩 사상자가 나오는거랑, 그냥 해상교통사고로 500명 죽는거랑은 좀 느낌이 다르죠. 

비행기 착륙하고 구조한것도... 허드슨강이라서 금방한거고.. 우리나라로 치면 한강에 떨어진거임. 

 

암튼.. 또 예전 댓글과 글들 찾아내서 인신공격하면서  

"이놈은 일베충이다" 

"이놈은 원래 이런 놈이다 " 이런식으로 저 나쁜놈 만드실텐데 

 

저도 2년이 지나 3년이 되어가지만 안타깝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한결같구요...

물론, 가끔 안좋은 막말 하시는 분들에겐 좀 화가 날때도 있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원래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건드릴때 그렇게 발악하는거니까요..  

당신들이 말하는 언론의 자유라는게 결국은 역으로 

김일성 찬양도 허용되어야 되는 것 처럼 박정희 찬양도 허용되어야겠죠. 

 

유전무죄라고 하시는데, 

요즘은 유전유죄입니다. 

아무리 높은 사람들도 여론에 한번 휩싸이면 사퇴하고 그러죠... 

SNS의 무서움입니다. 더욱 더 투명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멋지고 논리적인 댓글이 달리며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근데 멘탈관리상 댓글 일일이 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쓰는 글이 있을까봐 이렇게 쓰고 나서는 별로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제가 뭐 이상한 내용 쓰는 것도 없는데 운영진이 글 지우고 점수 깎고 경고하기도 하는데 

애초에 짱공이 좀 좌파적인 느낌이 있죠. 

 

어쩌면 저도 그래서 즐기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양심적으로 쓰는거니까. 게다가 별로 미워하는 마음으로 쓰는 것 도 아니고.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 정도만 알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한국을 미워하시는 것 같아서... 

사실 너무 사랑해서 더 증오가 커진 걸 수 도 있죠. 

 

어쨌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가끔은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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