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어느 정파를 지지하시도 않지만 이상과 이념, 그리고 목표가 뚜렷할때 많이 지지해 주는 편입니다.
실로 19대 총선때도 내가 원하는 인물로 투표를 했고, 새누리와 새민련 등 정당을 가리지 않고,
투표를 했고, 실제로 원하는 인물들이 많이 된것 같습니다.
허나 양당에 실망을 많이 했고, 또한 투표한 인물 중에서도 실망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은 정말 환영할 일이지요.
그만큼 나라를 생각하는 것인지 본인들의 이익을 생각 한건진 모르지만
세력간의 정책 대결 인물과 인물간의 충돌 또한 그걸 바라 보며 본인의 마음을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들의
다양화는 민주주의사회를 이끌어가는 근간이며 동력이겠지요.
새민련을 창당했으나 그 곳을 빠져나와 다시 본인의 세력을 전면에 내세워 새로운 당을 창당한 안철수 신당
기대가 크긴 합니다.
추후에 어느 당(새민련은 아닙니다)과 분명 통합을 이루어 내겠지만 당 뿐만 아니라 인물 포섭이 굉장히 절실할 때라
보여집니다.
정치를 모르는 사람도 알만한 이름 안철수 이외에 뚜렷한 인물들이 많지 않은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정말 만약에 기적적으로 박원순시장이 영입이 되고, 이재명시장 같은 네임밸류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
2인 이상 포섭이 된다면 정말 엄청난 파워를 가진 당이 될꺼라 생각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창당발표에 말했던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은 분명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