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62)의 부인 구순열 씨(67)가 지난해 12월 서울시향 직원의 호소문 발표 당시 서울시향 직원에게 직접 보고받고 지시하는 등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27일 확인됐다. 서울시향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정 감독에게 ‘1등급 호텔 스위트룸’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계약을 3년 연장하는 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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