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정부가 또 한건 하는군요.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 것인데.
북한 경제에서 개성공단이 차지하는 비율은
1%정도랍니다.
나머지 90%이상은 중국과 러시아가 차지합니다.
그 1%때문에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
참 순진한 발상이죠?
100원 가진 사람이 1원 좀 잃어버렸다고
안절부절 할까요?
북한은 대중무역을 확대해서 그 빈 공간을 다시
복구하고도 남을 겁니다.
얼마전 12월에 북한이 사상최대 연속 4분기 플러스
경제성장을 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과의 무역 및 자원개발권을 통한
외화벌이의 확대였다는군요.
우리가 개성공단 폐쇄하죠?
그 자리는 중국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중국입장에서는 어부지리로 더 많은 것을
얻어갈 것이며 북한은 중국에 대한 경제종속이
더 심해질 겁니다.
이제 북한은 뭘해도 남한눈치도 안볼것이구요.
그냥 통일은 물건너 갔구요.
나중에 뭐 중국에 들러붙겠죠.
멍청한 보수세력이 당장 눈 앞에 이익에만
눈이 멀어서 큰 그림을 못 보는것 같네요.
이것도 박근혜가 직접 지시했다죠?
플랜B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