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그림을 그려볼까요?

세나미르 작성일 16.03.19 19: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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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때문에 말이 참 많네요 요즘.

 

뉴스를 보다가 참 재밌게 돌아가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이해찬 공천 탈락 시켰을때 김종인 이사람이 과연 아무 이해관계 없이 갑자기 쳤을까? 하고 혼자 생각해봤는대요..

 

그 어떤 앙금이 있다하여도 일단 같은당 내에 높은 입지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아무 타협없이 이런 행동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믄득 든 생각은 .

 

일단 골수 야댱 지지자들의 반발심.

 

바로 이건대요..

 

이해찬 정청래 공탈 시키고 기존에 야당 지지자들의 반발심은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평생을 야당 지지자로 살아온 저만도 그랬으니까요.

 

그리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 내가 과연 이 반발심이 생긴다고 해서 지금 내지역구의 야당 후보를 안뽑게 될까?"

 

바로 이거에요...

 

김종인  이사람이 생각하는건 이런게 아닐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결국 기존 골수 지지자들의 이탈 이 있다 하여도 아주 소소한 정도일것이고..

 

크게 이탈한다고 해도 세종시 유권자 즉 이해찬 지지자들이 전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것.

 

그리고 만약 이해찬과 김종인 두사람의 무언가의 이해관계가 성립한다면.

 

이해찬 지역구에는 더민주 후보를 안내보내거나 혹은 초선의 이름 없는 후보를 내보낼 가능성이 커집니다..

 

저런 모양으로 이해찬 당선되고 ....언젠간 다시 더민주에 합류하는 모양으로?....

 

즉..

 

골수 지지자들의 이탈을 최소화 하면서..

 

이해찬을 컷오프시킨 그림을 더더욱 크게 보아

 

난 여당도 야당도 아님 뭐 이러는  중립 지지자들의 표를 끌고 오는 그림을 그린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결국 선거는 골수 지지자들의 표를 가져오는게 아닌

 

이표도 저표도 아닌 사람들의 표를 가져오는것이 당선의 기본이니까요..

 

쓰다보니 김종인 대변인처럼 썻지만 ;;;

 

참고로 절대 아닙니다;;

 

저도 나름 이해찬 후도 컷옾 될때 충격먹은 한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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