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는 사회주의가 답이다

르상티망 작성일 16.06.05 0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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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사람을 너무 피폐하게 만듭니다.

인성을 망가트립니다. 각종 심리학적 연구에서는 평등할수록 정신건강이 좋다고 나옵니다.

지니계수가 낮은 북유럽 국가들 국민들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거는 상식이죠

그 이유는 그 국가들이 사회주의적 요소를 대거수용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의 주요 이데올로기는 능력주의입니다.

능력있으니 많이 번다라고 하면 군소리못하죠?

여기에 딴지걸면 능력없는 버러지새끼가 샘나서 지랄한다고 합니다.

능력주의는 허상입니다. 아니 최소한 이데올로기라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축구로 예를들면 호날두 실력하고 한 연봉 10억받는 누구하고 비교해봅시다.

둘이 실력이 천지로 차이가 날까요? 한끝발차입니다. 그런데 호날두는 연 수백억씩벌고

그 누구는 10억을 법니다. 왜 수십배나 차이가 나야합니까 한끝발차인데

금메달하고 은메달받은놈하고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요

모르겠습니다 레전드로 통하는 어떤 선수가 독보적으로 잘해서 1등했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한끝발차이입니다. 그런데 1등이 모든영광을 거머쥐고 자본을 독차지 합니다.

능력이 한끝발차이면 한끝발만큼 명성을 더 얻고 한끝발만큼만 돈을 더벌어야지 왜 적어도 수배 많으면 수십배가

차이나도록 벌어가야 합니까 이것은 제도의 모순이자 오류입니다.

능력이 있다면 더벌되 최고능력자와 최저능력자간에 두배이상의 차이는 분명 과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차대전후에 미국이 아메리칸드림으로 불리면서 그렇게 세계인들이 동경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압착때문이었습니다. 그당시 미국인들의 소득은 그 어느시대보다 평등했고 골고루 잘살았습니다.

존롤스라는 철학자는 무지의 베일을 가정했습니다.

니가 거지로 태어날지 부자로 태어날지 능력자로 태어날지 당신이 모른다면 당신은 어떤 제도를 택하겠냐고 물었습니다.

능력자로 태어난것은 분명 행운입니다. 남보다 잘나서 관심받고 인정받고 그런데 왜 그것이 경제적으로 더 보상받아야 합니까 우리는 능력자로 태어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능력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다고 왜 멸시받고

돈도 못벌고 비참하게 살아야 됩니까. 능력자는 금전이외에도 충분히 많은 보상을 얻습니다.

능력자에게 집중되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부는 고르게 분배되어야 합니다. 각종범죄율 그것 미국이 왜 범죄율 세계최고입니까?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자본주의는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영미식자본주의는 분명 모순입니다.

역사는 진보하기에 더욱 더 인간중심적이고 차별없는 세상이 도래하기를 바래봅니다.

한 천년뒤에 태어났어야 하는데 너무일찍 태어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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