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바로 지역 이기주의에 호소하는 정치인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그렇지만 약속은 못 지키셨네요. (히말라야 공기는 좋은가?) 저 얘기 할 때도 반드시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한 얘기는 아니겠죠. 5 명이 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던진 일종의 뻥카였을 수도 있구요. 한 가지 소박한 바람이 있다면 문재인 지지자들이 앞으로 호남 지역주의 어쩌고 같은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네요.
비록 약속은 못 지켰지만 문재인 전 대표에게 이건 기회이기도 하죠. TK vs PK 전쟁의 서막이 올랐는데 이럴 때 PK 민심을 잘 추스르면(뻥도 또 치고...) 엄청난 지지기반을 만들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힘을 내요, 문재인 전 대표! (전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서 구경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