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의 입장 발표를 기다리는 중... "참여정부=삼성공화국" 의 오명을 벗으려면 좀 강경한 입장을 표해야 할텐데 아직이네요. 장고 끝에 악수 둔다던데 너무 장고하는 거 아님?여러분, 김용철 변호사(호남 출신)의 폭로가 담긴 "삼성을 생각한다" 읽으셨어요?재밌던데...
근데 깨시민 음모론 추종자들은 MB와 안철수의 관계 같은 근거도 빈약하고 씨알도 안 먹힐 소재로는 소설 잘 쓰던데 왜 이런 걸로는 안 쓰는지 모르겠음. 잘 버무리면 재밌는 소설 하나 나올 거 같지 않음?
사진은 중앙일보 회장이자 jtbc 회장인 홍석현 씨가 언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주미대사로 임명됐을 당시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삼성 X파일의 본질이 도청이라고 주장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 이거 하나 물을게요. 삼성 X파일의 본질이 도청이에요, 전방위적인 로비예요?